5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영화촬영 세트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9천800만원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42명의 소방인력과 18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는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소방대원들이 전원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불은 철골 샌드위치 패널로 된 1층짜리 건물(968㎡)을 태우고 결국 무너졌다.

이 세트장은 최근 쵤영작업을 마치고 철거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