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8일 예방안전과에서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10개소를 선정하고 집중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관내 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과 소화활동이 곤란한 주요시설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해 특별관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존에 선정된 취약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넥센타이어 등 관내 10개소는 대상별로 책임간부를 지정해 매월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유관기관 합동소방검사, 관계인 간담회 등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집중 관리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객원기자 yoonz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홍보담당자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