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재)강원테크노파크 방재산업사업단(이하사업단)•방재 창업기업 6개업체가 6월 1일 오전 11시 30분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방재기업 창업보육업체 보육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척시에서는 김대수 시장을 비롯하여 전략산업추진단장이 참석하며 사업단에서는 이해평 단장, 방재기업체에서는 각 회사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 를 통해 삼척시와 강원도, 강원 테크노파크 방재산업사업단은 창업기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방재기업체에 대해 경영 및 기술적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준다. 또 향후 방재산업단지 부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창업기업체가 방재산업단지에서 성장•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하는 방재 창업보육업체는 화재발생장소 탐색기능을 갖춘 자동소화설비를 연구하는 한길산업(대표 이부전), 방염 및 기능성 코팅소재를 제조하는 프로바이런(대표 이재만), 자외선 경화형 수지를 적용한 글라스제품을 생산하는 글라스인텍(대표 이광석), 방염제품 연구개발을 하는 강원방재산업(대표 김정섭), 계산 가속기술을 연구하는 엑셀컴퓨팅(대표 장한승), 재해 물정수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서흥(대표 한만구) 등 6개 업체이다. 현재 삼척시 교동에 지난 4월 방재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인 사업단은 결과가 나오는 6~7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늦어도 9월에는 센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방재연구지원센터에는 창업보육실, 시제품 생산실, 연구실험실, 행정지원실 등을 갖추게 되며, 센터에 입주하는 방재기업체와 함께 국책과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방재기업체가 최신 연구 및 우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며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여 창업 활성화 및 r&d 활동을 촉진시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재산업사업단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하여 창업 방재기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이 구축되고, 관련 기관간의 지원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용될 경우, 창업하는 방재기업체들의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강원도와 삼척시가 추진 중인 최첨단 방재산업도시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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