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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열린 축구대회에는 참관객들을 포함한 300여명 가까운 많은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로써 거듭났다. © 최 영 기자 |
지난 6월 2일 열린 제 2회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배 경보기업체 친선축구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업계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었던 특별한 화합의 장으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우전자가 금성방재공업과의 무승부로 승부차기를 통해 3:1의 열띤 플레이를 펼친 끝에 2연승을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트로피를 다시 한번 손에 거머쥐며 경보기업체 축구 최강의 자리를 굳게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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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전자 팀이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거두어 경보기업체 축구팀의 최강 자리에 우뚝 섰다. © 최 영 기자 |
이날 경기에는 소방검정공사를 비롯한 금성방재공업, 동방전자산업, 신우전자, 신화전자, 씨엔이지에스, 에스더전자, 올라이트라이프 8팀이 참여했으며 모두들 화합된 모습으로 단합의 장을 그려냈다.
개회식에 앞서 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은 “모두의 단합과 소방의 발전을 위해 모인 화합의 자리인 만큼 기쁜마음으로 함께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갸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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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한국소방검정공사 남상호 사장 우- 축사를 맡은 소방방재신문사 최기환 발행인 © 김영도 기자 |
이어 축사를 맡은 소방방재신문사 최기환 사장은 " 관련인들의 화합을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과 이분야 최초의 순수 민간문화 사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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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참가팀 모두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함은 물론 페어플레이를 통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 최 영 기자 |
축구대회 시작과 함께 a조에 속했던 동방전자, 에스더전자, 씨엔이지에스, 신우전자는 팽팽한 접전 끝에 동방전자와 신우전자의 승리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a조 준결승에서 만난 두 팀은 각자의 기량을 다해 한판 승부를 벌였으며 결국 신우전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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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정공사와 신화전자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 최 영 기자 |
b조에 속했던 금성방재공업과 올라이트 라이프, 검정공사와 신화전자 또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시합 끝에 신화전자와 금성방재공업의 준결승 진출로 예선이 종료됐고 준결승에서 만난 신화전자와 금성방재공업의 시합은 금성방재공업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참여자들 모두의 긴장을 자아낸 신우전자와 금성방재공업의 결승전에서는 각 2골씩을 허용, 2:2의 스코어로 승부차기까지 이어져 다시 한번 참관객들의 긴장감과 흥분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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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방재공업과 신우전자의 팽팽한 대결로 인해 끝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 최 영 기자 |
결국, 3:1의 스코어로 지난해에 우승컵을 차지했던 신우전자로 승리가 돌아갔으며 참여업체 모두가 페어플레이를 통한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족구 경기에서는 신화전자가 최후의 승자로서 우승컵을 차지했고 준우승의 영광은 동방전자산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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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첫 예선경기에서 동방전자와 씨엔이지의 승부는 결국 동방전자의 승리로 돌아갔으며 동방전자는 여세를 몰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최 영 기자 |
이 날의 마지막 경기이자 참여업체 모두가 동시에 경쟁을 했던 800m계주에서는 금성방재공업이 탁월한 팀웍과 단합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우전자, 올라이트라이프가 그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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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계주 참가자들은 축구대회로 지친 몸을 가누며 남아있는 마지막 기량을 다했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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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에 따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최우수단체상 등과 함께 트로피 수여식이 진행됐다. © 최 영 기자 |
대회결과에 따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는 신우전자의 김기연 선수, 최다득점상은 신우전자의 고병현 선수가 수상했으며 올라이트라이프에게는 최우수단체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경품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린 자리에 모여 앉아 경품 추첨을 통해 모두 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며 제 2회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배 축구대회의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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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추첨을 위해 대회 참가자 및 참관객들은 함께 뛴 경기장에 모여 경품당첨을 위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 최 영 기자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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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의 a조 였던 에스더 전자는 아쉽게도 순위안에 들지는 못했으나 모두가 함께 모인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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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방재공업의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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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3위를 차지한 씨엔이지에스의 유니폼은 참가자들의 모든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최고 유니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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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트라이프는 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함께 모여 땀을 흘린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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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검정공사 팀은 안타깝게도 본 경기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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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전자는 아쉽게도 준결승전에서 신우전자와 만나 접전끝에 결승 진출권을 놓치고 말았지만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 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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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전자팀은 축구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족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세웠다. © 최 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