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방재본부장 7일 부로 직위해제
원묵초등학교 소방안전체험 사고 관련 공무원 5명 중징계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6/07 [16:25]
지난달 17일 발생한소방안전교육 도중 발생한 서울 원묵초등학교 사고와 관련해 지난 7일 소방방재청이 김한용 서울소방방재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
또한, 중앙소방서장 등 관련 공무원 5명에 대해서는 서울시장에게 중징계를 권고 했으며 소방방재청은 지난 7일 오후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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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모인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실시한 '소방안전사고예방 책무이행 서약결의\' © 최 영 기자 | 이와 함께 전국 소방지휘관들은 “소방안전사고 예방을 第一義的인 지휘관 책무로 삼고, 유사한 안전사고 발생시 지휘관으로서 직접적인 책임도 감수하겠다” 는 '소방안전사고예방 책무이행 서약결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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