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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등 합동 업무설명회 개최

행자부 국가기반체계보호 업무형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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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6/07 [19:26]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등 합동 업무설명회 개최

행자부 국가기반체계보호 업무형신방안 마련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6/07 [19:26]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지난 달 31일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에너지·교통·통신·수도분야 등의 국가기반재난 발생시 기관별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 강화 등 업무혁신방안을 중점 토의 할 계획으로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사무처 사회위기팀 안철현 국장의 국가기반재난 발생시 ‘국가위기관리와 핵심기반 보호정책’이라는 주제로 국가 위기관리 환경의 변화와 특징, 국가핵심기반의 역할과 보호, 향후 국가핵심기반 보호 정책의 중점과제에 대한 위기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특강이었다.

또, 한국철도공사 안전관리팀 이종후 부장의 ‘국가기반체계 보호대책’이라는 주제로 korail 현황 및 상황관리체계, 기반보호 지정시설, 유형별 단계별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행정자치부 안전정책관(이상복)의 ‘국가기반재난관리 중점 추진정책’이라는 주재의 강의에서는 국가안전관리 기본방향 및 국가기반재난 발생시 필수기능의 범위설정, 진단평가 등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설명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해설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에 개최된 200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국가기반 재난대응훈련 사례발표를 통하여 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를 중점 토의토록 하여 국가기반보호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설명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사례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그동안 제도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미흡한 부분이나 제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논의된 혁신방안 등은 향후 업무추진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이번 업무설명회에서 발표되고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 간의 성과 및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심층 진단하고 정책자문위원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하여 지속적인 업무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오는 9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반보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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