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다문화가정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다문화가정 소방교육으로 한층 안전해져
김선식 객원기자 | 입력 : 2016/02/01 [16:31]
▲ 소화기사용법을 관심있게 듣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 ©김선식 객원기자 |
|
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지난달 30일 고성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다문화가정의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교육 ▲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 강원119신고앱 설치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119신고앱은 신고와 동시에 정확한 위치를 강원도 119상황실에 알려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때문에 우리말에 서툴고 지명설명에 어려움을 격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현장에서 어플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남궁규 고성소방서장은 “현재 고성군의 다문화가구는 150가구나 된다”며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9플러스 웹진
-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 smartstore.naver.com/fpn119
-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