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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해규의원 소방방재청장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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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7/06/18 [14:47]

한나라당, 임해규의원 소방방재청장 퇴진 요구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7/06/18 [14:47]
임해규의원이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의 퇴진을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나라당 임해규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지난달 서울 원묵초등학교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을 즉각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임해규 의원은 원묵초등학교 이 사건의 원인은 소방대원의 정비 소홀과 안전지침 무시에서 끝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은 비상사태에 대비한 엄격한 훈련을 유희적인 체험캠프로 만들어 버린 데에 있다고 말했다.
 
임해규 의원은 또 어린 학생들이 뻔히 지켜보는 앞에서 어머니가 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하였다는 것으로 이런 황당한 일을 기획하고 추진한 소방방재청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에 따르면  그는 "지난 6월 8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공무원과 서울시 의용소방대원 5천 여명이  한강시민공원에 모여 소방방재청장 사퇴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며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사건 현장에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은 무책임한 인사로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진화하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를 하는 의용대원을 지휘할 자격이 문 청장에게 있겠냐?"며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을 즉각 퇴진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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