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차량 부착용 스티커 제작 홍보활동 전개’ 스티커 및 안전확인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해 관공서 및 장성 군민들 상대로 홍보에 나섰다.

스티커에는 ‘외출? 잠깐만!’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전기ㆍ가스ㆍ난방기구의 전원차단 등 안전 확인을 했는지 묻는 문구가 포함됐다. 또 추락위험과 비상구에 물건 놓기 금지, 화재 시 벽 파괴 스티커를 함께 배부한다.

주택화재의 주요 원인인 가스레인지, 전기장판, 전기코드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아파트 피난탈출구 확인사항 등을 스티커에 담아 주민들의 화재안전 의식을 생활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되는 스티커 부착으로 안전 확인을 생활화해 화재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 객원기자 k2000066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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