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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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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14:52]

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상혁 객원기자 | 입력 : 2016/02/17 [14:52]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화재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기간 화재는 962건으로 그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행사 등 11건으로 그 중 서천 관내에서도 대보름기간 중 3년간 꾸준히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하고 인력 760명(소방 121, 의용소방대 630, 의무소방원 9)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서천군 ‘제16회 기벌포 대보름제’ 행사를 맞이해 오는 19일 서천문화원과 봄의마을 관계자를 만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점검을 한다. 또 기벌포 대보름제 당일인 20일에는 봄의마을과 서천문화원 광장 주변에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차 1대와 소방차 1대를 전진 배치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순찰조’를 특별 편성해 희리산, 월명산, 천방산 등 산림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행사로 인한 사고 예방과 초동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 기간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상혁 객원기자 jinz11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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