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설치는 소화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화기 표지 부착 높이를 계산해 배치관리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실질적 홍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초기 진압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화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10개소에 대해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했다.

또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에 물건적치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물건적치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시형 객원기자 tigud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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