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이해 이번달 1일부터 31일까지 영광군 및 함평군 등에 설치돼 있는 소화전 일제 점검ㆍ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지표면 결빙으로 인한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용수 토출상태 및 사용가능 여부 확인, 사용상 장애요인 소화전 표지판, 보호틀 등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소화전의 천편일률적인 붉은색 외에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소화전 도색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영광매일시장 및 터미널 시장 등에 위치한 비상소화장치함에 대해 유사 시 인근 주민이 즉시 사용 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달호 영광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 시 꼭 필요한 3대 소방력 중 하나로 365일 즉시 사용ㆍ가능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근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영광군민 여러분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안주 객원기자 dbdkswn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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