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4일 공릉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프레미어스엠코를 방문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날 소방서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간부들은 건물관리자에게 건물과 소방시설 현황을 듣고 비상구 등 피난시설 장애물 적치 유무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김용석 현장대응단장은 “주상복합건물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며 “평상 시 화재 예방과 함께 건물 관계자의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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