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네트워크 핵심 관계자 워크숍" 열띤 토론 속에 개최시·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모색 강구
소방방재청 주최 "재난안전네트워크 핵심 관계자 워크숍"이 지난 6월 26일부터 1박 2일로 화양랜드(충북 괴산군 소재)에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운영위원 및 시·도 실무담당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재난안전네트워크 핵심 관계자 워크숍"은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의 활성화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 확대 전략'이란 특강에서 성기환 서일대 교수는 지난2년 동안 간사단체에서 사무총장으로 봉사한 경험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구축 전략 정리의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이어서 시·도별로 시·군·구 네트워크 구축 중간보고와 효율적 시·군·구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 방안,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각 시·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간사단체 실무책임자들의 시·군·구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열악함과 어려움을 호소하며, 소방방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안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시·군·구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의 어려움과 기존 자율방재단 등 타 민간단체와의 업무 중복이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축에 갈등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26일 저녁 간담회자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각 시·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간사단체 실무책임자 및 공무원 등은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위한 발전안 등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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