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소방서,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 나주소방서 제공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9일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금성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10개소를 점검해 훼손된 표지판을 복구하고 표지판 인식에 장애를 주는 잡초등을 제거했다.

특히 GPS를 이용 정확한 좌표를 확인 점검 등 조난시 구조기법 교육 및 숙달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나주소방서 구조대장은 “등산 전에는 반드시 등산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조난 근처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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