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국내 첫 소방발전차 도입
동력 지원 및 침수지역 배수활동에 큰 두각 나타낼 듯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7/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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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2억 8천여 만원을 들여 도입한 소방발전차 | 일선소방서에 국내 처음으로 소방발전차가 도입되면서 수해현장활동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는 250kw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발전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수중펌프 5대, 동력소방펌프 5대 등으로 구성된 소방발전차량을 약 5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도입했다고 밝혔다. 발전기의 경우 각종 전기를 이용한 장비의 동력지원을 할 수 있고 자체 수중펌프 및 동력펌프의 경우 차량 1대당 일시 가동하게 되면 분당 17.3톤의 배수가 가능하다. 때문에 수해 및 침수지역은 물론 각종 대형재난 발생시 큰 두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며 다량의 인명구조장비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인명구조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도입 된 소방발전차는 안산소방서 및 파주소방서에 배치됐으며 경기도 본부의 관계자는 “이번에 배치된 소방발전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충실히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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