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지난 30일 경북 청송에서 공군 전투기 추락으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과 청송군은 31일 오전부터 헬기와 1천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이날 오전 10시 12분경 잡혔다.
산림 당국은 이 불로 임야 10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군의 전투기 잔해 수거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수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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