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2일 오전 4시부터 산불 진화 작업을 재개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진화 작업에는 단양군 소속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헬기 5대가 투입됐다.
단양군은 임야 3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우려했던 것보다 많이 번지지 않아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재는 잔불 진화 중이며 오전 중으로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불이 난 지역은 민가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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