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플라스틱 몰딩 공장 화재… 인근 병원 환자 140여 명 대피 소동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4/04 [11:48]
▲ 2일 화재가 발생한 파주 플라스틱 몰딩 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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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선근아 기자] = 2일 오전 8시 13분경 경기도 파주의 한 플라스틱 몰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공장 인근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직원 등 1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공장 1천125㎡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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