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2일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제천과 음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3.4ha가 탔다.
이날 오후 1시 53분경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ha가 탔다.
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11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밭두렁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3시 58분경에는 충북 음성의 마이산 자락에서 불이 나 산림 0.4ha가 소실됐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2대와 소방차 11대, 29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폐기물 소각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