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5일 오후 문래동 소재 벽산메가트리움 건물에서 소방차 7대가 동원돼 화재 등 실전에 대비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ㆍ대피훈련 등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의 방화환경 조성과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특수소방차량 최대한 활용 및 비상용승강기 위치 파악, 건물 주요현황과 화재취약장소 등을 사전 확인,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소화훈련, 유사 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 훈련, 건물 내 소화기 및 소화설비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소방차 도착하기 전에 인명대피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재난발생 시 인명대피와 화재 초기진화에 힘써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오상동 객원기자 sdoh6812@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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