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관내 야영시설 소방차 진입여건 등 일제조사본격적인 야영철 대비 이달 말까지 조사 추진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본격적인 야영철을 맞이해 이달 28일까지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여건 등 일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로 확보 등 현장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선정했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소방차 주요 주입로 및 우회도로 여건 조사 ▲출동 및 진압활동상 장애요인 파악 ▲취사장소 인근 소화기구 비치여부 조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는 “지난 8월 관련법 개정으로 야영장 사업자는 반드시 소화기구와 비상상황을 이용객들에게 알릴수 있는 경보시설을 비치하고 야영시설 내외부에 적정한 대피소(로)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용객은 정해진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해야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준 객원기자 toyos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남면119지역대 소속 소방장 안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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