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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선 KFI 기술사업이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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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4/12 [20:07]

백창선 KFI 기술사업이사 퇴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4/12 [20:07]
▲ 퇴임사를 전하고 있는 백창선 KFI 기술사업이사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KFI) 백창선 기술사업이사의 퇴임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KFI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KFI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됐다.

 

백창선 기술이사는 지난 1983년 3월 KFI에 입사했으며 33년간을 투철한 책임감과 애사심으로 KFI와 소방용품 제조사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93년 KFI가 ISO/TC21 화재 예방분야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소방기술기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고 UL과 FM 등 16개 선진 소방시험기관과의 기술협정을 체결시켜 KFI가 미국 FM공장사후관리 심사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해외경쟁력을 키우는데도 일조했다.

 

최근에는 소방분야의 기술연구에 대한 기반 조성을 위해 소방기술연구센터 건립에 힘썼고 모두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완성시켰다. 검수센터는 현재 내부에 주행시험장 건축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다.

 

그간 오랜 세월을 함께 동거동락해왔던 KFI 임직원은 퇴임식 후 KFI 정문을 나서는 백창선 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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