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센터장 김종태)는 15일 지역ㆍ직장별 특성에 맞는 재난맞춤형 훈련을 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식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생활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일반 주민과 시설물 관계인이 함께 참여했다.

한 주민은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과 피난경로 등에 대한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여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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