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9천만원 재산 피해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4/19 [10:05]
▲ 17일 인천 남동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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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선근아 기자] = 17일 오후 3시 58분경 인천 남동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2천9백㎡와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연기가 일대 도로를 뒤덮어 30분 이상 차량 통행이 지연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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