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18일 오후 4시 20분경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 역 지하 2층 신호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실 벽면 일부를 태우고 역무원에 의해 바로 진화됐다.
당시 연기가 승강장으로 퍼지지는 않았지만 역사 전체에 탄 냄새가 나면서 시민들의 문의가 잇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계실 근무자가 휴지통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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