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신희섭 기자]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 지난 16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단체 사회안전팡팡이 새롭게 출범했다.
사회안전팡팡 설영미 대표는 16일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사무국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단체 운영방향과 역할분담, 사회공헌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설영미 대표(아세아방재 상무, 부동산학 박사)와 박윤재 대표(서울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 과정)가 주축이 되는 사회안전팡팡은 앞으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사회구현과 Citizen Campaign 활성화, 일상생활 속 사회 안전, 시민의식 확산 운동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을 통해 사회적 연대구성과 Citizen Forum, 사회 재난약자 대상 사회공헌활동 등 구체적 실천목표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