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22일 고흥군 금산면 홍연마을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화재로부터 취약한 섬 지역의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된 홍연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43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3개를 설치했다.
또 마을이장 김영일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마을회관에는 현판을 부착하기도 했다.
신장호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초기진압을 실시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빈 객원기자 poohzo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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