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주택 소방시설 설치 촉진 관계자 간담회 실시시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용판매대 설치 등 논의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8일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판매대 설치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대형마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 4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환경 조성과 설치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추진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시책 설명,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판매대 설치, 마트 전단지 등 전방위 홍보 요청 등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우근제 서장은 “관련법 개정과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의 중심에 대형마트가 있다”며 “대형마트 소방시설 판매대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원 객원기자 yjwmove@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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