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 관내 중학교 1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유 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의식을 배우고 익히며 소방관의 직업 및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 체험과 진로상담을 위해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유 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동남소방서 화재대책과(041-570-0265)로 문의하면 된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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