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29일 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회관에서 고흥군 자원봉사 단체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재산피해를 감소하고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 개인별 실습을 위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재난사고는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며 심폐소생술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기술이므로 모든 주민이 꼭 습득해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빈 객원기자 poohzot@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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