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 캠핑ㆍ민박시설 안전지킴이 위촉
우영인 객원기자 | 입력 : 2016/05/02 [17:47]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2일 공산119안전센터에서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팔공학생야영장 마경희 총무부장 외 11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민박시설 등 휴양시설에 대한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동구 관내 펜션과 오토캠핑장 등 12곳을 주요 휴양시설로 선정하고 운영자들 스스로 안전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거행했다.
이날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한 관계자는 “소방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서로 공조할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우영인 객원기자 uyi24@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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