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달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    ©김태환 객원기자

대구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지난 4월 5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2016년 제5회 대구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학생 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지난 5일 대구소방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14개팀 28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으며 달서소방서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소방방재환경학과(손태환, 김나연), 대구공업대학교 설비과(김두현, 전혁중) 2팀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13개 항목에 대해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과 팀워크 등을 평가한 결과 대구공업대학교 설비과(김두현, 전혁중)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희욱 달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많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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