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달 28일 2층 회의실에서 영주ㆍ봉화지역 119소년단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가졌다.
119소년단이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ㆍ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치부, 초ㆍ중ㆍ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돼 있다.
2015년 영주소방서 119소년단 가입학교는 총 7개 학교(영광중, 동산여자중, 영주남부초, 봉현초, 동양초, 상운초, 영주동부초) 대원수는 143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년단에서는 화재예방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 활동 및 교·내외 자율 활동을 할 것이며 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1년간 119소년단을 이끌어 주실 회장님과 부회장과 총무를 선출했으며 지도교사 간 원활한 정보교환 및 협력의 장 마련, 소방관서와 학교 간 협의체 보완 등 활동역량 강화을 위한 협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한완수 예방안전과장은은 “119소년단에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을 지원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타 청소년(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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