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연구소,“현대사회의 재난관리와 U-Safe Korea실현” 주제로 국제세미나대만, 일본 등의 각국 총6개 주제 발표, 방재 국제협력 신장 기대 국립방재교육연구원 방재연구소(소장 이원호)는 지난 18일 건설회관에서 개소 10주년을 기념 “현대사회의 재난관리와 u-safe korea실현”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 했다.
방재관련 관계자들과 국제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 이 자리에는 국립방재교육연구원 정용준 원장과 한국방재협회 박경부 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이 함께 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방재연구소 1대 소장을 역임한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가 "방재안전연구의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조교수는 “재해와 재난은 분명히 구분이 된다. 현재 용어 사용에 있어서 혼란이 있는데 예를 들어 태풍이 발생해서 우리나라에 온다고 하면 이것은 재해이고 재해는 우리가 관리하기에 따라서 최소화, 완화 시킬 수 있다. "며 강조하며 "재난은 결과이고 태풍에 의해서 피해를 입은 것은 재난이며, 재해는 재난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과 조건을 말한다.”라며 기존의 용어 혼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말했다.
이어 내용에서 “한국에서 dps( disaster preventionand safety management) 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다음과 같으며, 기술적 정책, nerp와 esf, 현장과 의사 결정 시스템에서 입력 시스템을 포함한 실제 정보관리 시스템, 교육과 훈련, 재난관리에 대한 경제 분석, 현장에서의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최소화/완화/경감에 대한 결론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제1주제에서는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오카다 요시미츠 박사가 “현대사회의 자연재해와 재난관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요시미츠박사는 “일본의 지진관측을 위해 nied(일본방재과학기술연구소)는 seisamic network가 20km의 간격으로 764개가 설치되어 jma, eri와 유선을 통해 연계를 유지하며 eri는 위성을 통해 대학기관과 교류하며 최종적으로 nied는 인터넷을 통해 공지한다.”며 “seismic network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hi-net의 조기경보시스템 (nied와 jma 연계 프로젝트) 을 운영하여 지진발생시 5초안에 경보가 되어져 기차의 속도를 늦추거나 정차시키고 발전소운영중지 및 교통상황을 조절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2주제는 기후변화의 사회·경제적 영향 이란 주제로 미국 기후와 사회 국제연구센터 마가드 로렌츠 센터장이 “기후변화의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기후변화 메카니즘은 우리가 제어할수 없으며, 우리는 그런 변화들에 적응해야만 하며, 추가적으로 우리는 기후변화의 경감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다른 요인에 의한 목표에 의해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가운데 한국의 기후변화에 관련된 현 주소로 한국은 2006년 13번째로 커다란 국내생산총액(gdp) 국가였으며, 한국은 2006년 10번째로 커다란 이산화탄소 발생국가라며 밝히며 현재 가장 시급한 기후변화 안정화 방안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지구온난화의 억제, 에너지 효용의 기술, 재생가능한 에너지, 탄산가스의 제거(교토 의정서), 시장경제를 통한 인센티브(incentives)등이 있다고 발표했다. 계속해서 제3주제로 대만 방재과학기술연구소 리앙춘 첸 소장이 “재난관리와 지역 협력”, 제4주제로 서울산업대 고일두 교수가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제5주제로는 방재연구소 김현주 연구관의 "u-safe korea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등이 발표됐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부 김대기 동북아기술 협력과장이 "r&d 강화를 통한 u-safe korea 실현" 주제에서 u-safe korea를 위한 infra 토대에 대한 r&d에 대한 필요성은 요구되어지나 지금까지 r&d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로써 예상되어지는 기간은 10년 (2008-2018), 예산은 5천만 달러로 2009년부터는 인적자원과 장비에 대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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