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봉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여수시 진성여자중학교ㆍ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진성여중 3층 교실 및 진성여고 4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대응훈련과 학생 대피훈련 등 초기 화재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것에초점을 맞추고 실시됐다.
훈련사항으로는 △화재신고 및 피난, 소화훈련실시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 대응조치훈련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시함으로써,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장에 따르면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한 곳이며, 앞으로도 관내의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안전의식 전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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