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에 화재발생을 가상해 진화 중이다.     ©한선근 객원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라119안전센터는 26일 여수공항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시 초동대처, 화재진압, 인명구조, 부상자 분류 및 후송 등을 중점으로 관련기관, 업체와의 공조체계 확인과 취약요소의 발굴, 개선사항들을 점검했다.

소라119안전센터 박종찬 센터장은 “공항 시설은 국제테러 단체에 의한 위험 등에 대비해 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소방력이 운용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선근 객원기자 hsg405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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