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10개 유관기관과 단체 총 191여 명이 동원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재난 시 맞춤형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이날 훈련은 동의보감촌 주제관 1층 전시실 보수공사 중 용접불티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에 의한 상황접수ㆍ인명구조ㆍ진압ㆍ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소방헬기 등 소방장비 27점이 동원돼 재난단계 별 유관기관ㆍ단체 재난대응능력과 긴급구조통제단 대응능력 점검 및 재난사태 수습ㆍ복구능력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승규 산청소방서장은 “긴급구조 유관기관과의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현수 객원기자 tag0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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