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31일 오전 9시 삼척시 교동 삼척폐차장에서 소방공무원 20명과 장비 6대를 동원해 자동차 실제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전체 화재 발생 원인 중 약 11%를 차지하는 자동차화재를 가상으로한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구조와 진압훈련을 했으며 차량 내부의 시트로부터 발생하는 화재의 원인과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재현실험도 같이 했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자동차화재는 도로, 건물내부의 주차장 등 발생장소가 다양하며 또한 화재발생 시 인근 자동차로의 확대가 쉽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만큼 실제화재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워 원할한 인명구조와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래 객원기자 kyr04069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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