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환기 및 방재설비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는 신태균 사장“직원과 회사가 경영결과에 서로 만족하는 행복공감의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과거 몇 년간 수차례 있었던 터널화재를 보더라도 방재안전을 위해선 연구노력이 각별해야 하는 시점에 최근 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원엔지니어링(주)의 신태균 소장이 서울 광진구에서 유원컨설턴트(주)라는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유원컨설턴트(주)의 신태균 대표이사는 유체기계 기술사로서 1999년 터널연장 4km 이상 급인 영동선 (동백~도계간) 철도 건설공사 도계터널(26km)을 시작으로 백운터널, 박달터널, 봉천터널 등 주요터널 설계에 참여했다. 또한 터널환기 분야에서는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과 현장시험용역 1단계,2단계에(2002년~03년) 참여했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 (kdi) 민간투자지원센타에서 2002년에 기계부분 전문(심의)위원,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설계자문위원회 등을 위촉받아 활동 중에 있으며, 고속도로 터널 환기시설 설계기준 집필과 고속철도 설계기준 집필 (노반; 터널방재부분)에 참여하는 등 연구 집필 분야에도 감초 같은 인물이다. 신태균 대표이사는 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국가방재안전에도 열심이다. 2006년부터 경기도청으로부터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 중 공로상을 받았으며, 소방방재청 (2006년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중앙합동평가단 평가위원으로 위촉받아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직원과 회사가 경영결과에 서로 만족하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행복공감의 목표로 경영할 예정” 이라고 유원컨설턴트의 경영방침을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특유의 여유 있는 웃음을 보였다. 그는 또 “직원 개개인에게는 친절, 열정, 창의의 행동목표를 강조하고 관리자에게는 자율성, 공정성, 생산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며 덧붙여 “ 현재 국내 동일업계에서 주목받는 선두주자로 경쟁사 및 원청 발주관청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회사는 동일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회사로 만들 예정이며, 동일업계 기술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기술계의 요람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의지에서 그의 행보가 곧 방재안전의 일부라는 것을 직감하게 한다. 한편, 건교부는‘2007년 철도산업발전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터널 방재 설비도 늘려 철도 사고를 줄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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