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조승규)는 봄철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화재피해 감소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차황시장, 신등단계시장, 생초시장, 금서화계시장 4개소에 대해 ‘보이는 소화기’ 12개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화기를 바닥으로부터 1m 이내에 거치대를 사용해 부착하고 소화기 표지판을 설치해 어디에서든 소화기 위치 확인과 사용이 용이하게 개선시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조승규 산청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의 노후와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화기시설의 관리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상존한다”며 “평소 시장 상인들이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와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탁현수 객원기자 tag0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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