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수소방서, 2016년 5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광고
박형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03 [11:50]

여수소방서, 2016년 5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06/03 [11:50]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016년도 5월 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5월 중 화재 총 출동건수는 303건으로 이 중 60건의 화재를 진압했으며 재산피해액은 3억6백여만 원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8명으로 주거시설(주택 등)에서 6명이 발생했다. 전년도에 비해 화재건수는 54건(47.4%) 감소했고 피해액은 2억8천1백40여만원(47.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36건(60.0%), 전기 13건(21.7%), 기계 7건(11.7%), 원인미상 3건(5.0%) 순이며 부주의는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중, 기타 순으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 13건(21.7%), 기타서비스 9건(15.0%), 기타(야외) 9건(15.0%), 임야 7건(11.7%), 산업시설 6건(10.2%), 차량 5건(7.5%) 순으로 분석됐다.

 

여수소방서(소방서장 최동철)는 최근 화재발생건수와 재산피해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주민교육 및 홍보로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동일하지만 비소방대상물인 주거시설의 사망자(5명)가 전년(1명)대비 대폭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등 주택화재예방대책과 주민들의 안전의식 계도를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캠페인 및 교육’등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5월 중 발생한 화재의 대부분이 기타(야외)시설과 차량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하절기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부주의 등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아 화재예방홍보 등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해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