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화학119구조대는 묘도동 창촌 마을에 위치한 창촌 경로당을 방문해 U-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확대하고 시스템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U-119안심콜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고령자, 장애인 등과 같이 응급상황 발생 시에 혼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분들이 119로 신고를 하게 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주 치료 병원 등 다양한 정보를 119종합상황실에서 확인,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 보호자 등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선진형 119구급서비스다.
또 응급상황 시 등록된 보호자에게 신고사항이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함과 이송병원 정보를 알려 혼자 사는 노인, 외국인처럼 보호자가 없거나 의사 전달이 어려운 환자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화학119구조대장(소방경 최민수)는 “지역 주민에게 안심콜 등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등 국민생명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