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순천시 황전면 괴목리 소재 매실 농가를 방문해 매실 밭 800여 평에 대한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 1팀장(소방경 이종석) 등 11명이 참석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병규 현장대응단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울 때 함께하는 배려와 협력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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