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8일 진주시내중심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화재 발생 대비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 출입장소인 주상복합판매시설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으로써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자위소방대원 등 700여 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화재와 각종 재난발생 시 근무자의 신속한 대피,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등으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복합고층건축물은 급격한 연소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며 효율적 대처를 위해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활약이 매우 중요해 평소 화재에 대한 관심과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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