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관내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로 자력대피가 어렵고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근무자가 부족해 유사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증평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 전수점검 미실시 대상 우선 조사 ▲전 대상 특별 소방 순찰 및 시설 대피로 점검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적극 지원 ▲소방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송정호 서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요즘 사회복지시설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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