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3일 오후 본서 차고에서 중앙안전센터와 구조대의 전 차량ㆍ장비를 대상으로 ‘2016년도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실태와 조작능력을 확인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지 위한 것으로 본서 차량 담당자 등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에 의해 이뤄졌다.

점검 항목으로는 차량점검 매뉴얼에 따른 일일 주간점검 적정성 평가, 차량조작능력 평가 항목에 의한 응급조치 방법, 차량별 적재장비 보유 및 위치 숙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문식 예산장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100% 출동상태를 유지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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