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 문수동 첼로노래방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손님과 직원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른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도상훈련은 관내 주요 취약대상의 사진, 도면, 영상을 통해 화재진압 계획을 사전에 수립, 실제 상황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선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매월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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