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0일 진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과정과 주요내용 설명, 마네킹, 제세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발견자의 빠른 심폐소생술 실시 중요성과 의식 확인과 119신고요령부터 구급대원 도착 후 환자인계까지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일반인 구조자는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권고했으며 119상담원의 전화 지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병찬)는 “전국민의 심폐소생술교육의 확대 보급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야 한다”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와 재난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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