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현장대응단은 지난 20일 오후 8시경 학동에 소재한 센트럴파크에 대한 재난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심야시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상해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처능력과 화재진압 방법 모색, 소방차량 출동로 및 진입로 파악, 안전사고 방지 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장대응단장(소방령 이병규)은 “본 훈련으로 심야시간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지리환경 파악과 화재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ㆍ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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